제주도 2박3일 여행코스 추천 8곳

 

좋았던 기억이 가득한 여행지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맑고 푸른하늘과 곶자왈, 오름, 시장투어 등 내게는 평생 가도 행복했던 기억으로 남을만한 여행장소입니다. 그래서 직접가서 느껴본 제주도 2박3일 여행코스 추천 8곳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곽지해수욕장

 

제주도에서도 꽤 큰 규모를 자랑하는 해수욕장 곽지는 노천탕을 즐길수 있는 제주 유일의 해수욕장입니다. 넓은 백사장이 펼쳐져 있어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장소이며 또한 평균 수심이 1.5미터로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제주도 2박3일 여행코스 추천 장소입니다.

또한 인근에 한담해안산책로가 있어 한적하게 걷기좋은 곳 입니다. 그리고 제주도 더럭분교는 많이들 들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더럭분교보다 더 이쁜 곽지 초등학교가 바로 근처에 있습니다.

 

 

수심이 매우 낮아 부모들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입니다. 

 

 

넓은 백사장이 있어 아이들이 놀기 좋은 제주도 여행코스 2박3일 추천 장소입니다. 

 

 

바닷물색깔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2. 비자림

 

천년의 숲 비자림은 제주도 2박3일 여행코스 추천 장소입니다.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곳으로 우리가족도 들뜬 마음으로 찾은 숲길입니다. 비자림 가보고 놀랐던 일이 바로 숲해설 프로그램이 너무 잘되어 있다는 것 입니다.

 

그냥 다니는 것도 좋지만 숲해설가의 전문적인 설명을 들으면서 길을 나서는것도 좋습니다. 총 2,800그루의 바자나무가 있어서 그런지 공기가 정말 맑다고 생각이 됩니다. 

 

 

천년의 숲 사랑길 맑은 공기 조금이라도 더 마셔보겠다고 연신 숨을 쉬는 우리 아이들 어쩜 이리도 이쁜지 모르겠습니다. 

 

 

이용시간 : 매일 09:00~17:00

입장료 : 성인 3천원 / 청소년, 어린이 1,500원

 

 

오늘따라 햇살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3. 성산일출봉

 

한라산 그리고 성산일출봉때문에 제주도 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당연히 나도 그렇습니다. 바다 한 가운데 거대한 바위가 우뚝 솟은 모습이 정말 신기하게 다가왔던 곳 입니다. 방송에서나 볼 수 있었던 경치를 보니 입이 쩍 하고 벌어졌습니다.

다른곳보다 상대적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보였던 성산일출봉 일출을 보지 못했던 것이 너무나도 아쉽습니다. 일출봉 분화구까지 올라갔던 길이 생각보다 힘들지 않았습니다. 약 30분정도 걸렸던거 같습니다.

 

 

제주도 2박3일 여행코스 추천 성산일출봉 올라가는길 사진 찍으면서 천천히 올라가봅니다. 입장료는 성인기준 1인 5,000원입니다. 얼마전에 금액이 올랐다고 합니다. 

 

 

4. 너븐숭이 4.3기념관

 

우리 가족이 제주공항을 도착해서 가장먼저 여행지로 정한곳이 바로 너븐숭이4.3기념관입니다. 꼭 한 번 와보고싶은 장소입니다. 왜 제주도 그 수많은 바다가 아닌 이곳을 선택한 이유는 제주도민의 아픔을 정확히 알고 위로하기 위해서입니다. 

 

흔히 말해 제주4.3사건이라고 말하는데 우리나라 동포끼리 서로의 목숨을 앗아간 말도안되는 비극적인 사건입니다. 그중에서도 아무죄없는 시민들이 가장많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대규모 민간학살이 자행되었던곳이 바로 너븐숭이4.3기념관이 있는 북촌리마을이라고 합니다. 

 

 

4.3 사건의 시작과 끝이 여기에 다 모여있습니다. 글귀 하나하나를 읽는 동안 어찌나 가슴이 미어오던지 그당시 사람들이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곳을 가족여행장소를 추천하는 이유가 다시는 이런일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우리아이들에게 알려줘야 하기때문입니다. 

 

 

이곳이 바로 4.3사건때 경찰과, 군인을 피해서 마을주민들이 숨었던 동굴이라고 한다. 지금도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아이들 학습장소로 좋은 너븐숭이기념관 제주도 2박3일 여행코스 추천 장소입니다. 

 

 

5. 새별오름

 

제주도에 약 368개의 오름이 있다고 합니다. 그중에서 가족여행객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곳 새별오름이다. 오름치고 구간이 상당히 짧아 힘들이지 않고 즐길수 있는 제주도 2박3일 여행코스 추천 장소입니다. 약 30분 정도만 걸으면 새별오름 정상가 마주할 수 있습니다. 

아직도 기억납니다. 새벽오름의 정상 제주도 최고의 경치를 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자연의 경이로움을 다시 알려준곳이 바로 새별오름입니다. 그리고 또 한 곳 추천해주고 싶은곳 새별오름 나홀로나무 이곳은 무조건 가봐야 합니다. 아이들을 끌고라도 꼭입니다. 가보면 알게됩니다. 

 

 

6. 쇠소깍

 

제주도의 또 다른 자연풍경을 볼 수 있는 쇠소깍은 이미 방송에 여러차례 소개된곳으로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입니다. 우리가 갔을때도 엄청난 인파로 붐볐습니다. 조용한 여행을 즐기는 나에게는 다소 맞지 않는 제주도 2박3일 여행코스 추천 명소입니다. 

 

 

쇠소깍은 하천과 하천이 만나느 곳으로 계곡의 풍경이 아름다운 곳 입니다. 제주도에서 계곡의 풍경이라니 정말 아이러니합니다. 그렇지만 아름답기 합니다. 

 

 

쇠소깍 끝편에 위치한 방파제까지 걸어가는 것도 좋습니다. 트릭아트가 있어 사진찍고 놀기 괜찮은 제주도 2박3일 여행코스 추천 장소입니다. 

 

 

7. 서연의집

 

영화 건축학개론을 보고나서 꼭 한 번 와보고 싶은 카페, 평소 커피값이 아까워서 편의점 커피만 마시는 우리가족이 큰맘먹고 제주도 2박3일 여행코스 추천 장소 서연의집을 찾았습니다. 전망좋은 바다와 맛있는 음료를 함께하니 안 좋을 수 없습니다. 

 

 

건축학개론 한 장면에 나오는 창가를 보면서 음료를 폭풍흡입하는 우리 다음 여행지를 가기위해서는 바삐 움직여야 합니다. 다음에는 여유를 가지고 오고싶은 장소입니다. 

 

 

어떡하지 너? 달콤한음료와 디저트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8. 올레시장

 

여행의 마무리는 그 지역의 전통시장을 택했습니다. 원래는 제주시에 있는 동문시장을 가고싶었지만 우리가 주로 여행한 곳이 서귀포 쪽이여서 올레시장을 오게되었습니다. 

 

 

그런데 나름 깔끔했던 시장풍경이 좋게 다가왔습니다. 먹거리도 많고 제주 특산품도 많고 사고싶은것 천지입니다. 어쩐지 시큼한 냄새가 난다 했는데 상큼한귤과 한라봉이 우리를 보고 방긋 웃고 있습니다. 

 

 

이상 내가 직접 갔던 제주도 2박3일 여행코스 추천 8곳을 소개했습니다. 에메랄드 빛 바다와 향긋한 사계절을 만끽할 수 있는 여행지라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