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
- 야옹이 여행
- 2022. 3. 22. 13:25
수학여행하면 떠오르는 곳이 있습니다. 신라시대 수도 경주는 많은 유물과 유적을 감상할 수 있는 관광지입니다. 동쪽으로는 바다가 그리고 중심에는 오래된 유적지 등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여행지를 소개하겠습니다.
1. 관성솔밭해변
경주의 수많은 유적지를 제치고 관성솔밭해변이 제일 좋습니다. 넓은 백사장이 아름다운 곳으로 캠핑하기 좋은 바닷가 입니다. 문무대왕릉이 근접해 있으며 주변 경관이 아름다운 곳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입니다.
여름휴가철이 되면 많은 피서객이 찾는다고합니다. 그 이유는 넓은 솔밭, 야외수영장이 따로 배치되어 있는데 아이들 놀기 좋은 어린이 수영장이 있어 가족단위 여행객에게는 최고의 여름 피서장소라고 생각이 됩니다.
캠핑하는 분들이 많아서 안전하고 여유롭게 캠핑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평평하고 곱게깔린 자갈밭 캠핑하기도 좋습니다.
2. 교촌마을
경주에서 제일 옛스러운 풍경을 자아내는 교촌마을은 한옥의 아름다움을 엿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예전부터 이곳에 살아왔던 최부자 가문의 생가를 볼 수 있으며 신라시대 때 원효대사와도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마을이라고 합니다.
하루가 다르게 빠르게 관광지로서의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는 교촌마을은 옛 조선시대 멋스러운 가옥을 느낄수 있는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입니다. 꽃피는 계절 봄에 오면 더욱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최부자댁입니다.
교촌마을 최고의 성지는 이곳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김밥 한 줄을 먹기위해 기본 1시간은 줄을 서야 하기 때문입니다. 생활의 달인에 소개된 이후로 더욱 많은 사람이 붐비는 곳이 되었습니다. 맛은 좋은편이라 생각됩니다.
3. 문무대왕릉
왕의 릉이라고 해서 다같은 릉이 아니에요. 문무대왕릉은 특이하게 바다 한 가운데 있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돌섬이 바로 문무대왕릉입니다. 문무대왕이 돌아가시고 저곳에 유골을 안치하였다고 해요. 그 이유는 불안한 신라의 정세를 돌보기 위해서였습니다. 죽어서도 신라를 생각하는 마음은 정말 대단합니다.
신라가 문무대왕같은 왕만 계속 나왔다면 쉽게 멸망할일은 없었을텐데 말이에요. 저기 보이는 돌섬을 대왕암이라고 한답니다. 그리고 넓은 모래사장을 끼고 있어서 여름철 휴가를 즐길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저멀리 보이는 곳이 문무대왕릉입니다. 맑은 날씨에 더욱 아름다운 자태를 뽑내고 있는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입니다.
4. 감은사지
경주하면 석굴암, 첨성대, 천마총 등의 대표적인 유적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이곳 감은사지가 제일 감명깊게 와닿은 유적지 입니다. 삼층석탑 두 기가 양쪽으로 서있는 모습이 신기하기도 하며 어떻게 이렇게 잘 보존 되었지 하고 생각이 들기도 하는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입니다.
옛 신라 문무대왕시절에 지어진 절터가 있으며 근처에 문무대왕릉이 있어 겸사겸사 같이 보기 좋은 여행지 입니다. 입장료는 없습니다.
5. 삼릉숲
여러 방송에 소개된 뷰 맛집 삼릉숲 규모가 큰 삼릉도 대단하지만 꾸불꾸불 제 마음대로 휘어진 소나무가 빼곡히 들어서있는 특이했던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입니다. 소나무가 이렇게 많은 숲은 처음 본 것 같습니다. 그늘에 빼곡하여 여름에 쉬었다가기 딱 좋은 여행지가 되겠습니다.
삼릉의 주인은 신라 8대 아달라왕, 53대 신덕왕, 54대 경명왕으로 세명의 왕의 모여 있어 삼릉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맞은편 개울을 건너면 55대 경애왕릉이 있으니 이곳도 꼭 빼놓지 말고 관람하는걸 추천합니다.
자연 그대로의 소나무 하루종일 있어도 좋을만큼 공기가 참 맑았습니다.
6.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을 뽑으라고 하면 저는 무조건 여기에요. 이곳에 오면 파도소리 길이 거짓이 아니라는 걸 알게됩니다. 넘실대는 파도가 지금이라도 나를 잡아먹을 것처럼 넘쳐오기 때문입니다. 정말 파도소리가 들리는 아름다운 해안 산책길입니다.
그 겨울의 파도소리 길의 파도는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파도가 많이치는 겨울에 가는걸 추천합니다. 대신 주상절리와 같은 신비로운 화석은 못 봅니다. 파도가 없을때는 부채꼴 주상절리대를 볼 수 있는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입니다.
파도소리 길의 출렁다리 구간이 있으며 총 구간은 약 3킬로미터로 왕복 2시간 정도 예상해야 합니다. 이곳 저곳 관람하는라 시간이 금방 지나갑니다.
7. 읍천항 벽화마을
파도소리길 맨 끝에 위치한 읍천항 벽화마을은 한데 묶어 여행하기 좋은 곳입니다. 특유의 바다 풍경의 그림이 그려진 벽화를 보면서 마을 이곳 저곳을 거니는 것도 좋은 여행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장소이기 때문에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여행장소입니다.
주상절리 파도소리 길 트래킹 코스의 화료점정을 찍어줄 읍천항 벽화마을은 익살맞은 벽화와 따뜻한 바다풍경의 벽화 등 다양한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는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입니다.
마을 곳곳에 고양이 친구를 쉽게 만날 수 있는 읍천항 벽화마을입니다.
8. 도리마을
가을에 떠나는 여행지 바로 도리마을 입니다. 은행나무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이죠. 경주에서 조금 멀리 떨어지 도리마을은 은행잎이 노랗게 변하는 가을만 되면 문전성시를 이루는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입니다. 도리마을에는 총 9개의 은행나무 숲이 있습니다. 마을길을 따라 깊숙히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가장 큰 숲이 나옵니다.
이곳이 바로 우리가 알고 있는 은행나무 숲이 되겠스니다. 인생샷 한 컷을 찍기 위해 청춘남녀 찾아오는 여행지이며 사진동호회에서도 꼭 오는 장소입니다. 어느 한 곳이 아니라 숲 전체가 베스트존이기 때문입니다.
9. 양동마을
전국에 있는 집성촌은 다 가보았는데 양동마을 만한 풍경을 볼 수 없었어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와 오랜 역사를 지닌 양반 집성촌 양동마을 특히 웅장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던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입니다.
마을주민분들이 돌아가면서 양동마을에 대해서 해설을 하는데요. 설명도 잘해주는 것이 마을을 정말 사랑한다는걸 느꼈습니다. 저 같아도 자부심을 느낄것 같아요. 여기처럼 이렇게 잘 보존된 곳이 드물기 때문입니다.
10. 황리단길
경주의 젊음을 느끼고 싶다면 황리단길로 가시면 됩니다. 인싸들의 필수 여행코스로 지금은 경주에서 제일 인기가 많은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입니다. 분위기 좋은 카페와 밥집들이 있으며, 직접 한복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아직도 대릉원 주변에 이쁜 카페들이 속속 들어오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황리단길이 될 것 같군요. 연인들이라면 "꼭" 오고싶은 거리입니다.
경주 여행을 그렇게 많이 갔는데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여행지가 너무 많습니다. 볼거리 먹거리가 넘치는 곳 올해 꽃피는 계절 한 번 더 여행을 떠나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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