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 초기증상 8가지

 

 

간암 초기증상

 

잦은 음주로 인해서 우리의 간은 하루도 쉬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몸에 자리잡고 있는 수많은 장기중에서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간은 정말 중요한 기관입니다. 한 번 망가지게되면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는 간암 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간암 초기증상

 

우리의 중요한 신체장기중 하나 간은 80%가 손상되어도 아프다는 것을 늦게 감지할정도로 정말 무디고 무딘 침묵의 장기라고합니다. 이러한 특성때문에 간에 이상이 있다는 걸 감지했을 때는 이미 늦을 때가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간암 말기증상에 병원을 찾는다고합니다.

즉 간암 증세가 느껴질 때는 이미 상당히 진행되었을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간암은 국내 암 사망률 2위, 평균 생존기간이 1년, 5년 생존율 1기 75%, 2기 50%정도밖에 안되는 매우 위중한 질병입니다. 

 

 

간암 초기증상

 

1. 피로감
초기증상 중 하나로 피로감이 쉽게 없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특별히 힘든 일을 하지 않았는데 피곤함이 사라지지 않고 자주 피곤함을 느끼게 된다면 한 번쯤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만성간염 보균자나 간경변 등을 앓았던 아니 앓고 있는 분들은 자주 피곤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우리몸에 여러 역할을 하는 간은 극심한 파괴가 일어난 후에 암 말기에 다다르게 되어 비로소 통증이나 기타 증상이 생겨나게 된다고합니다. 

 

 

간암 초기증상

 

생각만해도 정말 무섭습니다. 자각증상이 매우 미미하므로 단순히 미곤하다고 해서 간암이 단정지어서는 안됩니다. 때문에 전문병원을 찾으셔서 간암종양표지자 AFP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아보는 것이 간암을 예방하는 지름이 되겠습니다. 

 

 

손과 발, 얼굴, 눈에 황달끼가 보이면 건강의 적신호입니다. 꼭 병원을 찾으셔서 빌리부빈 수치를 재봐야 합니다. 빌리부빈 정상수치는 1.2까지라고 합니다. 

 

 

간암 초기증상

 

2. 황달
최근 유상철감독이 췌장암을 앓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많은 국민들이 안타까워 했습니다. 췌장암은 대표적인 증상이 황달입니다. 그리고 간암 또한 대표적으로 황달끼가 나타난다고합니다. 

간의 주된 기능이 바로 해독작용입니다. 담즙에서 분비된 빌리루빈이 소화작용 임무가 끝나면 간이 이 빌리루빈을 해독하고 배출하는 것이니다. 그런데 간에 이상이 생기게 되면 간기능이 현저히 떨어지고 이로인해 빌리부빈이 해독되지 못해 혈액 속에 그대로 쌓이게 됩니다.

 

 

간암 초기증상

 

이때 빌리부빈 수치가 높으면 눈의 흰자위가 노랗게 변색되거나 손과 발의 색이 누렿게 변하게 되는데 이것을 황달이라고 합니다. 

 

 

간암 초기증상

 

3. 복수
가장 대표적인 병징입니다. 복수의 원인은 알부민이라는 것입니다. 간이 망가지게 되면 알부민 수치가 3이하로 떨어지게 됩니다. 이때 몸의 복강 안에 복수가 차게 됩니다. 

알부민은 혈관 내의 삼투압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즉 복수가 차지 않게 하는 조절역할입니다. 그런데 알부민수치가 현저히 떨어지면 혈관 내의 수분이 혈관 밖으로 빠져 나가면서 중력으로 인해 복강에 물이 조금씩 차오르게 되는 것 입니다. 

 

 

간암 초기증상

 

4. 오른쪽 윗배 통증
오른쪽 윗배에 느껴지는 통증, 해당 부위에 덩어리진 느낌이 든다면 간암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또한 간 기능의 저하로 인해서 심한 피로와 체중 감소 등도 초기증상 중 하나입니다.

다시 정리해보면 전신 권태감, 식욕부진으로 인한 체중감소, 상복부 통증, 복부팽만, 소화불량, 변비, 설사, 구토, 빈혈 등이 초기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간암 초기증상

 

5. 소화 불량과 식욕 감소

초기 간암 환자는 소화 불량을 경험하거나 평소보다 식욕이 감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간암이 소화 과정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특히, 고단백 식품을 섭취했을 때 소화 불량이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6. 복부 팽만감 및 불편감

간암은 복부에 압력을 가해 복부 팽만감이나 불편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는 종양이 커지면서 주변 조직이나 기관을 압박하기 때문입니다. 초기에는 종양이 작더라도 위치에 따라 이러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간암 초기증상

 

7. 체중 감소

설명하기 어려운 체중 감소는 간암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증상입니다. 간암으로 인해 신체의 대사 과정이 변하고, 식욕 감소와 결합되어 체중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간암 초기증상

 

8. 변색된 대변 또는 소변

간 기능 저하로 인해 대변이 밝은 색으로 변하거나 소변이 어두워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소변색깔을 자주 확인하는 것이 본인의 건강을 체크하는 척도가 될 것 입니다. 

 

 

간암 초기증상

 

간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잦은 건강검진도 좋겠지만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 등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 이유는 해조류에는 후코이단이라는 성분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후고이단은 체내에 생성된 암세포를 없애는 역할을 합니다. 즉 암세포의 성장으로 억제하는 역할을 하기때문입니다. 간암의 성장과 전이를 억제하는 것입니다. 또 간세포 성장인자를 활성화시켜 간 자체를 건강하게 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해조류입니다. 

 

 

이 외에도 브로콜리, 커피(원두), 자몽, 시금치 등이 간에 좋은 작용을 하는 음식들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간암 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침묵의 장기 간 지금부터라도 조금더 세밀한 관리를 해줘야 하겠습니다.